수원산(2011.02.17)

 

 

평일 쉬는날 포천 수원산

수원에 있어야 하는거 아닌지

포천 군내 사거리에서   한참 들어간뒤

직두 2리 마을회관  건너 종가집이 들머리겸  날머리

완연한 봄 느낌

 

음식점 주차장 뒤가  들머리

 

잣나무 숲을 걷는 기분이 정말 좋아요 . 이렇게 평온한 느낌을 줄 줄이야

경사도 가파르지 않고  평일이라 등산객도 없고 

 

좌측 벌목장 (억고개)에서 대해사 방향

 

2개의 커다란 바위가 겹처있는 모양.  서방바위

 

아직도  눈이 제법 있네

 

 건너다 본 통신대 . 옆이 정상

 

한북정맥  국사봉  갈림길 ~내촌 방향으로 가면 국사봉

 

통신대 우회  ,전망테크 에서 가평 현리 방향

 공사중이던 도로 .  개통 됐네

 

주금산.  축령산 방향

 

운악산이 흐릿하게

통신대 정문  지나자 마자  좌측으로 정상 가는 계단

 

하산 방향

 

정상 헬기장 인데 정상석이 없네

  포천시에서 설치 하면 안될까요 ?

 

전망대로 가면 완전히  하산 방향이 틀려서

전망대 쪽으로 가면 서파 방향인듯

 

하산길도 숲길이라  좋아요

 

 

연리지 인줄 알았는데  나무가지가 서로 스치고만 있고

 이나무  관리 하는 사람이 콘테이너 에서  상주(?)

어느 소나무 가  남편. 아내

 

부부송 아래

 

대해사

 

 

수원폭포 라고 하는데 꽁꽁 얼어 버렸네

규모가 폭포라고 부르기에는 좀 ~  놀란 고라니 줄행랑

 

 

 육산으로 잣나무 숲이  마음을 편안하게 하고  험하지 않고  경사도 급하지 않아

트레킹 과 등산 중간쯤 된다고 해야 할까 ?

예전에 포천의 진산으로 정할까 했었다는데  교통만 편하면 가끔찿고 싶은 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