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락산(2011.02.12)

칠보산 등산(?)후 수원역에서 777번 시내버스 . 나자로 마을 입구 하차

꽤많이 걸어 의왕(?) 초등학교  들머리

 

LG ( GS ) 아파트 표지판 있는곳에서  대부분 시작하는군

어렸을적 구군포 호계동 살던  기억 떠오르고

그때는 모락산으로 소풍가고 했었지

 

 

저아래  파란 건물이 안양 교도소

학교까지 버스비가 2 원 이었던것 같고

걸어서 안양교도소 지날때면  죄수들이 거름통( 똥통 )을 매고 다녔지

 

 

나자로 마을 .  예전에는 문둥이촌  이라고 불렀고

초등학교 때 여기로 땔감(나무 )도 하러 다녔지

키보다도 몇갑절 큰 나무단을  어깨에 지고  .지지리도 어렵게 살았어

 

 

건너편 백운산

 작년초  눈보라에 황사가 심하던 날 . 백운산 정상에서  귀신(?)을 만났던 기억

 

 

전망대

 

의왕시 에서 올라오는 암릉구간

  

작은돌 들을 쌓아 돌탑을 만들려면  고생좀 했겠네

어찌됐든 일일이  날라야 했을테니

 

 

정상

 

 

저 바위아래가  동굴~ 자전거 타이어에 불을 붙어 동굴을 들어 갔었지

지금은 군부대라  들어 갈수 없지만

그때는 바위틈에 6.25 의 흔적 들이 많았었고

 

 

정상에서 팔각정

 

 

보리밥 촌으로 하산 .  청계 저수지 가는길

 

 

 

6.25 참전 기념탑

 

 

계원 디자인 예술 대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