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로윈 데이 행사 사고로 인해 이태원에서 많은 희생자가 생겼는데
가까이 있는 남산을 가야하나 고민하다 무작정 발걸음이 그리로 향한다
작년에 아내와 왔을때 한창절정이었는데 올해는 좀 늦게 온 감이 있다
올해단풍이 작년보다 좀 덜이쁜것 같은 느낌이 나만의 생각일까
백범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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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에는 국악원에서 올라와 남산 도소관방향으로 내려 온것 같아 올해는 반대방향으로
도로 곳곳이 공사중이라 소음도 있고 빨간 단풍은 다 떨어 진듯 작년같은 감흥은 없다
롯데타워
좀 늦게 온감이 든다
팔각정앞에서 행사도 있었던것 같은데
평일이라 그런가 조금은 썰렁 ~~
전망대에서 시내방향 둘러 보고
사랑열쇠 걸을수 있는 자리는 틈이 없다
열쇠 걸어놓은 연인들은 여전히 사랑하고 있을 까 ? 괜한 생각을 해본다
숲으로 둘러싸인곳이 미군들이 철수한 용산공원 과 집무실
여의도 방향
봉수대
도서관 방향으로
도서관 앞 예전 분수대자리는 문화재 조사가 끝나고
백범 광장 전 에서 우측 남산 둘래길로
음식점 앞에 있는 조각품얼굴이 슬그머니 미소짖게 만든다
여기는 청단풍이 많은 지 ~ 아직 푸른빛이 더 많다
남산한옥 마을
소나무 가지에 왜가리 (?) 가 쉬고 있다 ? 먹이를 노리고 있는 것 같지는 않다
도심속에서 보기 쉽지 않은 새
멋진 단풍이 기다리고 있는곳이 많은데 다 가볼수는 없고 ~~
선택하기도 어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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