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서 2 시간 반 소용되는 검봉산
2주전 아내와 구곡폭포 빙벽 보러 편한 차림으로 강촌 왔다가
닭갈비만 먹고 강촌역에서 백양리 까지 걸어 간에 아쉬어 이른 새벽 강촌으로
역에서 구곡폭포 까지 20여분 걸어 9시 조금 지난 시간이라 관광객 은 거의 없다
예전보다 크게 변한건 없는 것 같고 다 눈에 익은 그대로 있듯하다
인공으로 만든 얼음빙벽은 상부 에서 호스물이 졸졸 흘어내린다
캠핑장
전 같으면 빙벽에 많은 사람들이 빙벽을 오르고 있을텐데 금년은 금지 현수막이 걸려 있다
폭포에서 문배마을 갈림길 까지 오르는 길이 굽이굽이 숨이 찰정도로 가파르다
본격적인 등산로로 접어들면 낙옆 밟으며 오솔길을 걷는듯 한 재미 도 분위기도 있다
정상 아래 전망대 도 많이 낡아 있다 특징이었던 의자처럼 휘어진 참나무 가 안보인다
엘리시안 스키장도 나무에 가려 잘보이지 않고
삐꺽거리는 데크에 앉아 커피 한잔 마시며 쉬어간다
데크 에서 바라볼수 있는 전망
정상석 이 너무 작은게 아닌지 ?
지난번 트레킹했던 강변 쉼터
엘리시안 스키장
정상 에서 강선봉 정상 까지 부지런히 걸으면 1시간 정도 소요
강선봉에서 춘천방향 암릉구간에 있는 명품 소나무
짙은 미세먼지로 인해 흐린듯한 풍경이 아쉽다
강촌역
강선사
강선사 에서 무장애길을 따라 하산
빙벽폭포 도 보았고 .문배마을 을 둘러 보지는 못했지만
세월은 흘렀어도 풍경은 예전 그대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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