멀리서 바라보는 관악산 단풍이은 거의 다 저버린듯 빈티지한 느낌을 준다
무너미 지나 팔봉으로
평촌방향부터 서서히 그림자가 줄어들며 햇살이 스며든다
동물을 닮은 듯한데 ~
이 암릉구간이 팔봉능선에서 제일 멋스러운듯하다
암릉 절벽에 한껏 멋스럽게 자리를 지키고 있는 소나무
왕관 바위
위험구간에는 로프가 설치 되있고
위험구간을 우회하다보니 어느덧 팔봉을 지나
송신소 정상아래 봉우리에서 육봉 방향
어느 능선으로 내려갈까 ? 주변을 둘러본다
너른 바위 아래 능선으로 내려 가는 길이 없어 계곡으로 접어들어
길도 없고 다닌흔적도 없고 케이블카 능선 으로 연결
두꺼비 바위
멀리 양재 방향
케이블카 능선에서 우측 샛길 따라 내려오니 문원폭포
적지만 그래도 물소리는 들린다
청사역까지 오는길에 누렇게 짇게 물든 프라타 나스 단풍
떨어저 길위에 나뒹구는 모습이 아쉽고 처연한 느낌이 든다
아직까지 남아 있는 억새꽃
기을은 어느새 과거가 되버렸고 ~~~
'그룹명 > 산따라~~' 카테고리의 다른 글
영종도 백운산 (2021.11.29) (0) | 2021.11.30 |
---|---|
호암산 (2021.11.21) (0) | 2021.11.22 |
도봉산 만추 (2021.10.31) (0) | 2021.11.01 |
삼악산 (2021.10.30) (0) | 2021.11.01 |
숨은벽 (2021.10.25) (0) | 2021.10.2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