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단산(2021.03.27)

 

 

잔뜩 흐린날씨  정오부터 비온다는 예보

검단산  오려면  교통도 불편하고 시간도 많이 필요 했었는데

검단산 입구 까지 가는  5호선 연장선 하남선이 오늘부터 개통

종점인 검단산역 3번 출구에서 직진하면

하남시 버스 공영 주차장 지나 에니메이션 고교 옆 들머리 까지는

멀지 않은 거리 .  유길준 묘소 방향으로 가는게 지루해서 우측숲길로

숲길이 좀 힘들기는 하지만  습기를 머금은 공기가 시원 스럽다

유길준 묘 상부 고갯마루  근처에서 등산로 와 합류

 

 

 

 

 

 

 

뿌연 미세먼지 와 습한 안개로 인해 전망이 그리 좋지는 않지만 그래도 암릉구간에서

내려다 보는  경치가  그리워  찿게된다

팔당대교 와  덕소 방향

 

 

 

 

 

 

 

건너 팔당역과 예봉산

 

 

 

 

 

 

 

하남 경전장 방향

 

 

 

 

 

 

 

중부 고속도로 와 하남 시내

 

 

 

 

 

 

 

남한산 방향

 

 

 

 

 

 

 

 

 

 

 

 

 

 

 

두물머리 . 용문산 . 백운봉 방향  . 전망은 별로 지만  정상에서 내려다보니  기분은 좋다

 

 

 

 

 

 

 

잠실 롯데건물도 벌리 보이고

 

 

 

 

 

 

 

내려올때는  이리저리 돌고 돌아   숲길 으로 내려오니 기분도 좋고

 

 

 

 

 

 

 

 

 

 

 

 

 

 

 

낙옆송 숲도 지나고

 

 

 

 

 

 

 

소나무 숲도 지나고

이 코스로 올라 암릉구간으로 하산 하는것도 좋을듯 싶다

늘 다니던 길만 다녔으니 ~~

 

 

 

 

 

 

 

현충탑에 오니 비가 한두방울씩 떨어지기 시작

제시간에 산행을 한것 같다

 

 

 

 

 

 

 

들머리 베트남 참전 기념비로 오는길에는   벗꽃이 활짝피었고

 

 

 

 

 

 

 

 

홍매화

 

 

 

 

 

 

 

적목련 .백목련도 활짝

 

 

 

 

 

 

 

다음주면  벚꽃이 만개할듯싶다

전철개통 기념으로 역에서  커피나무 묘목을 나누어준다

30여분을 기다린 가치가 있었는지는 모르겠지만 ~~

이제는 전철도 개통되었으니 검단산도 자주찿게 될듯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