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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명/산따라~~

한라산(2018.10.23)

by 삿갓님 2018. 11. 1.





10일 간의 여유가 있어 생각만 해왔던  제주도  배낭여행 

1박 2일 여행은 다녀봤어도   혼자 떠나는  3박4일 간의  배낭여행

두려움이 없는건 아니지만  나이 더먹으면  떠날수 없을것 같아 마눌님의 허락하에 실행 

아침 6시 15분  김포발 이스타 항공 타고 제주도로 










오늘  흐리다는 예보 인데   구름속에서 맞이하는 일출은 덤 이련가  




















착륙직전 내려다본 제주









공항에서 181번 버스 타고 45분 소요   들머리 성판악   9시쯤 도착









20여년전  겨울 마눌님하고  회사 직원들과  온후  처음

그때는  눈이 많이내려 설경이 좋았는데  오늘은 짇은 안개

진달래 대피소 매점은 운영 하지 않는다는  현수막 에  매점에서  식수 구입









12시 30분 전에 진달래 대피소를 통과해야  입산시킨다기에  부지런히









고도 100 M 오를때마다  나타나는 표지석









11시 쯤 진달래 대피소 도착









고도가 높아 질수록  비안개가 너무 짇어  주위경치를  제대로 볼수가 없어 아쉬움







 


枯死 되가는 구상나무 군락지

















백록담에서 불어 올라오는 강한바람에  서있기도 힘들고 추위도  엄습해오고

백록담 이 안개에 묻혀버려  볼수 없어  상당한 아쉬움















하산은 관음사 코스로

















































한없이 이어지는  데크 

























내려가는 것도  장난이 아니네 

















삼각봉 대피소

이곳도 12시 30분 전에 통과해야 입산 가능

















비구름이 걷히고  파란하늘도 보이기 시작하니   주위 단풍도 시야에 들어오고

좀 늦게 올라갔으면 백록담도 볼수 있지 않았을까  하는 아쉬움

































탐라계곡을  가로 지르는  다리

























구린굴에서 잠시 휴식

















검은 화산돌에   햇빛을 받은 파란이끼









성판악으로 올라 관음사 코스로 하산하는게 일반적 일정도로 내려가는  경사가 너무 심하다









3시쯤 날머리 관음사 탐방로  도착

언제 끝나나  싶을 정도의 지루한 하산길  

관음사 코스는 올라가고 내려오는 등산객들이  별로 없어 한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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