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장 호수 출렁다리(2018.04.21)

손자들  뒤치닥거리에  스트레스받는 마눌님을 위한   봉사 (? )

 바람이나 쐬러갈까 하는 말에  흔쾌히 대답하기에  2주전 다녀온 마장 호수로

 카카오 네비 지시대로  오다보니  돌고 돌고 ~  길이 막히더러도 아는길로 올걸

주차장이 여러곳 인데도 벌써 주차 하기가 쉽지 않고

지금 이대로가 좋은데  시설물이 더 이상 설치 되면 오염되겠지

마눌님 왈  아직 까지는 산정호수 보다 좋다고

트래킹 길 중간중간 에 있는 의자 에서  준비해온 茶 와  과일도 먹으며  여유로운 시간

지난번 왔을때는 차갑고 매서운 바람에  출렁다리를 뛰다시피  건넜었는데  2주사이에  푸르름도 짇어젔고

날씨도  여름으로 다가가고

감사원 교육원

캠핑장

정자 가 둘래길 종착점 (?)  저기서 부터   호수를 한바퀴 돌수 있는 둘래길이 아직 없고

이방향으로 올수록 호수주위 에 쌓여가는 쓰레기들 ~ 관리를 좀더 세심하게 해야 할듯  

back ~ 오던길로

스릴이 없고 밋밋한 느낌

다리 건너는중  바람에 날아가 버린 어느님의 밀짚모자

막국수  먹고싶다는 마눌님 검색해보니   근처 " 평양 초계 막국수"  

막국수 시켰는데  메밀전 도 나오고  백김치에  깔끔  ~ 손님도 제법 많고  추천할만한 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