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년전 이맘때 왔던 칠봉산이 몇일전부터 궁금
. 지행역 에서 동두천 외국어 고등학교 담을 지나 들머리 에이스 아파트
산책로 에 새색시用 가마 . 좀 어색하게 보이네
사대부 用 가마도 있고
동네분 들 산책하기 딱 좋은 숲길
20층 이 넘는 재생병원 건물은 그때도 공사중단 상태 였는데 지금도 마찬가지
노란건물 global tae kwon do training center 지나
가파른 세멘트 길 . 넓직한 산책로 재생병원 펜스
고갯마루 운동시설 이 있는곳 부터 여유로운 숲길 시작
왕방산 MTB 갈림길에서 가파른 등산로로 직진 .
MTB 길로 가도 되지만 봉우리들을 볼수 없다
정자 에서 차한잔 하며 여유
정상 부분에 웬 빨간 우체통이 있는지 궁금. 열어봐도 아무것도 없고
왜 있는지 설명서 라도 있어야 하는건 아닌지
에이스 아파트 에서 올라오면 봉우리 기 5개
나머지 2개는 대도사 에서 올라오면 봉수 있나 ?
[칠봉산과 임금님이야기]
임금이 올랐다는 의미의 ‘어등’(御登)이 말해주듯 조선시대 임금과 관련된 전설이 전하는데 일곱 봉우리 이름도 거기서 유래한다고 전한다. 시지(市誌)에 보면 ①임금이 처음 등산하기 위해 떠난 곳이라 하여 발치봉(發稚峯) ②임금이 수렵에 필요한 매를 날렸다는 곳이라 하여 응봉(鷹峯) ③임금이 수렵하러 나가 수렵표시 깃발을 꽂았다 하여 깃대봉(旗臺峯) ④임금이 이곳에 쉬니 시위(侍衛)군사가 갑옷투구를 풀어놓았다 하여 투구봉(鬪具峯) ⑤임금이 군사를 거느리고 떠날 준비를 하던 곳이라 하여 솔치봉(率稚峯) ⑥임금이 떠나며 돌이 많다고 하였다 하여 돌봉(突峯) ⑦임금이 돌이 많다고 말한 곳이라 하여 석봉(石峯)등의 일곱 봉우리가 그것이다.
짙은 미세먼지로 인해 시야 불양
들머리 부터 마스크 착용하고 산행을 하다보니 숨도 가빠오고
금병산은 어디고 국사봉은 어디인지 ?
미군이주둔하던 곳인데 지금은 어떤지 알수 없을 정도로 미세먼지로 가득
장림고개 까지는 내리막
장림고개 마루 에있는 ECO CAMPING PARK
갈림길에서 천보산으로
야트막한 산이지만 예전에는 보루가 여러곳 있었는듯
천보산 정상 에서 축석령 방향
뿌연 미세먼지로 가득한 화암사지
회암사지 로
용틀임 하는 듯한 이소나무는 아직 내 기억속에 있고
가파르고 위험한 내리막 을지나
삿갓 ㅋ
칠보산 정상에서 내려온 내리막 길
회암사는 高僧 들이 道 닦었던곳 인가 알만한 고승들 부도탑 이 있으니
무학대사 부도탑 에서 약수터 지나 숲길로
세운지 얼마 안된듯한 일주문
전에는 들어갈수 없었던 회암사지. 개방 되어 이곳저곳 둘러보고
궁궐형태 의 모습
공원벤치 에서 과일로 늦은 점심 ~~ 회암사지를 바라보니 넓기는 하다
많은 사람들이 찿는것 같지는 않은 박물관
입장료 1000원 . 박물관이 다 비슷할것이라는 생각에 PASS
양주역 에서 박물관 까지 운행 버스 가 거의 30분 간격으로 있어 양주역으로
봄철마다 찿아오는 미세먼지는 언제쯤 걷히려는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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