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둔산 (2018.01.06)

가을철에 인기 있는 산이지만   멋진설경 기대하고 

산행코스  들머리가 수락주차장 이라

  금강구름다리 와 삼선계단을  지날수 없어  몇몇 사람만  대둔산 주차장 에서 하차

雪景 대신  殘雪 에 푸근한 날씨

계곡 따라   가파르고  구불구불한  돌계단

이곳까지 올라오는데도 힘이드네  .

새해 1월1일에는 등산객들이 너무 많았다는데   토요일 인데  별로 없고  

케이블카 승강장 위 전망대

전망대 에서 건너편

전망대 에서 약간 가파르게 오르면   금강구름다리

가을철이면  북적거릴텐데  이정도로  여유

그나마 등산객 보다는 케이블카 타고 이곳까지만 오는 상춘객들이 대부분

혼자만 지날수있는  가파르고 좁은  길이가 50 m 정도 되는 삼선계단

금강구름다리와  삼선계단은 올라갈수만 있는 일방통행

계단에 눈이 쌓있으면  올라오는데 위험할수도 있겠다는 생각

삼선계단 에서 내려다본 구름다리

삼선계단  지나  마천대 아래 안부까지도  가파른 돌 계단

이곳에도 매점이 있네

안부에서 멀지않은 정상  개척탑

안부 매점에서  낙조대 가는길에는 응달이라 그런가  눈 과  산죽들이 제법 많네

낙조 산장 에서 여유롭게  커피.  빵으로 점심

식사후  태고사 에서 올라오는길 에 있는 낙조대 로

낙조대

낙조대 주위 풍경들

낙조대 에서 마천대 가는 능선에서 개척탑

이길에서 만난  등산객은  한손으로 꼽을정도

용문 삼거리 에서  마천대로

낙조산장

여기도 산죽이 많네 . 산죽은 꽃이 피고 나면  죽는다고 하는데

마천대 에서 다시 용문삼거리로 돌아와  상당히 가파른 돌계단을 내려오면  용문굴

굴이라고 해서  동굴이라고 생각 했는데 단순히  바위 가  갈라진 작은틈새

용문굴에서  계단을 조금 올라가면  칠성봉을 바라볼수 있는  전망대 

칠성봉 전망대 바로위 암벽 꼭대기 에서  힘겹게 자라고있을  소나무

케이블카 승강장 으로 가는길에

왼편  흰부분이 칠성봉 전망대

원효사  바로 앞에  술파는 매점도 있고  가파른 등산로 중간에도  있고  안부에도 있고

도립공원 인데 이해가 안가는 부분

동학혁명 최후의 전적지 라고

하산후 케이블카 승강장 에서 구름다리 와 삼선계단 

날이 푸근해서 산행하는데 문제는 없었지만  설경이었으면  더 좋았을텐데

길이 막히지 않아   3시간씩  소요

  대전 막걸리 한병 배낭에 담고 일찍상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