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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명/산따라~~

남덕유산(2015.06.27)

by 삿갓님 2015. 6. 29.



날씨 검색 해보니  전라도 장수 날씨가 흐리 다기에 망설이다  안가본 곳이고  궁금해서

    daum 메인 화면에  뜨는 카페에  몇일전 가입한  산악회 

 장수군 과 함양군 에  걸처있는 남덕유산으로

백두대간 길  육십령 도착 , 산악회 버스는 우리밖에 없는듯

 승용차 만 몇대 서있고  , 올라 갈때는 날씨가 그런대로 좋았지


















 

 


주차장에서  주변 풍경 담아보고 , 들머리가  해발  700 m


 


 



들머리



 























 


드문드문 피어 있는 나리꽃 이  산객 발길을 가볍게  해주네


 

 
























 

저 아랫동네 에 말(馬)을 키우는 곳이 있다고


 
















 



붉은색 이라 왠지 좀 거슬리네


 

 




아무래도 날이 심상치가  않아



 















 



대포 바위는 지나가면서 멀리 볼수 있다고 

 




 


좌측 서봉 , 우측 남덕유산





















우측 아래 대포 바위




 

 


올라오면서 유일하게 본 파란 하늘



 
































먹구름은 밀려 오고


 

 




지나온 능선들


 

 




비가 한두방울씩 떨어지기 시작하고

 


 








 



날씨만 좋으면 암릉구간을 담아보고 싶었는데 


 

 


 


서 봉



 




비구름에 잔뜩 가려저 버린 서봉 헬기장


 

 








 

 


구름이 이리저리 움직이며 ~ 잠깐씩 




  



이곳에서 요기를 하고 ~ 올라오면서 앞서거니 뒷서거니 한  두명 이


 






























 

 


지나온 구간들



 



 






















주위 는 아무것도 볼수없고


















 

 


영각사로 내려가는길은   나무계단 과 철제 계단이 많더군.   좁기도 하고

 올라오는 등산객 과 마주치기 라도 하면 한쪽은 양보 해야 할듯 ~ 게다가 상당히 가파르고

 

 






















날씨만 좋았으면 멋진 풍광을 볼수도 있었을 텐데


 

 








 



날머리 까지 하산길은  길기도 하고 게다가 돌 천지 이고

 여름철 장마 라도 오면 다니기 힘들듯


 

 














 



영각사 는 해인사 의 말사 라고 하던데  몇체 안되는 건물에 천정에 비가 새는지 

 비닐커버 로 쒸어저 있고  잡초는 무성하고  스님은 불경을 외는 것인지

헛기침 만 하고 있고   불자는 한사람도 없고  쇠락 해가는 느낌


 

 


 

하산 할때 부터 내리던 비는  오락가락 하더니

 다리아래 계곡물에 몸 씻고  새로 만든 주차장으로  오니 쏫아 지기 시작

여름에 다니기는 좀 힘든산 이라고 해야 할것 같고

 정상에서 영각사로  하산은   좀 생각 해보아야  할듯

주차장에  편의시설이 있는데 아직 영업은 안하고  근처 에 편의점 한곳이 있더군

 주차장에는  우리산악회 차 한대뿐

여름 산행 코스로 별 인기가 없다는 예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