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양산 ~ 원미산 (2015.04.14)

 

원미산 진달래 축제 (2015.04.11 ~ 12 )

 갑자기 갔다 와야 겠다는 생각 ~ 축제 끝난지  이틀이 지나고 비도 오지만

마땅히  계획도 없어  핸드폰만 챙기고   버스. 지하철 타고 버스로 환승 하여

신월 7동  시영 아파트 후문에서  하차

 

 

 

20 년 전 쯤  살았던 아파트 여서  잘 알기도 하고  많이 다녔던 곳이라 훤히 알지만 

그래도 기록은 남겨야 되겠다는 생각

아파트 중앙공원을  지나  내가 거주했던  곳도 유심히  살펴보니  세월의 흔적은 있네요

 

 

 

이곳이 신월산 인걸로 아는데   지양산(?) ,  지양산은 좀 더 가야 되는데 ~

 

 

 

 올라가면 능선에서 제일먼저 만나게 되는 정자 ~ 예전 에는 없었지만 

 

 

 

지금도 이런  곳에서 예비군 훈련을 하는지 ?

 

 

 

고강동 에 선사유적지가 있다니  금시초문 ~ 능고개 방향으로

 

 

 

체육 시설이 있는곳 의 벚꽃 ~~ 비바람에 떨어 지고 나면 오늘이  ENDING

이 산에서 가을 이면 토종 밤도 많이 줍곤 했었지

 

 

 

예전에는 이런 안내판 이 없어서 근처를 지나면서도  전혀 몰랐네요

등산로 에서 벗어난곳도 아닌데

 

 

 

경숙 옹주묘

 

 

 

 

 

 

 

능고개 

  도로가 훤히 뚤렸네요 ~몇년전 만 해도 도로 가 없이  좁은 고갯 마루 였는데

 고개를 건너면 막걸리 파시는 분도 있었는데

 

 

 

지금도 말 타는  곳이 있는것 같은데 확인이 안되는 군요 ~  부천 방향

능고개 라는 것도 처음으로 알았고  자치 단체 에서 둘래길을  만들면서

안내판도 잘 설치해 놓으니  옛 지명도 유래도  잘 알겠고

 

 

 

 

 

 

 

詩 가 있는길

 

 

 

몇달전  통영에서 김춘수 시인의 추모 행사 때 알았네요 이 詩 를

 

 

 

온수 힐스테이트 현장  00  할때   점심후 직원들과 이곳 까지 산책 하면서 가끔 들렀던  곳

  두부 김치에 막걸리

 

 

 

절골의 유래 ~ 다니다 보면 절터 는 있는데  절이 없는곳 의 이유 ?

 

 

 

절골 약수터 앞   주말농장

 

 

 

이곳에서 커피 파는 분도 계셨는데 비 땜시   아무도 없네

 

 

 

저곳에서 한껏 몸을 풀고 비도 막아주니   금상 첨화

 

 

 

부천에 식수를 공급 하는 까치울 정수장  경비 초소  

 

 

 

서부 터미널과 부천을 연결 하는 작동터널 이 수렁고개

 

 

 

 

 

 

 

 

 

 

 

 

 

 

 

건너가서 보니 이곳이  봉배산  (?)  오르는  고개 ~  산위에 산불 감시탑이 있는 이곳까지 많이 왔는데

 

 

 

 

 

 

 

 

 

 

 

내려서서 이곳을 통과하면  원미산 가는길

 

 

 

 

주말농장

 

 

부천 산울림 청소년 수련관

 

 

 

 

 

 

 

 

지나온 건너편 산이 봉배산

 

 

 

이곳 주위에는 가설로 된 테니스 장이 몇개 있더군요

 화재에 위험 하기도 하지만  보기에도  볼썽 스럽고

 

 

 

 

 

 

 

능선에 올라 서서

 

 

 

부천의 대표적인 고층 아파트

 

 

 

안개 인지 비구름 인지 끼어서 도저히 방향 구분이 안되는 군요

 

 

 

원미산 정상 정자

 

 

 

정자에서 내려다 보면 운동장이 보이지요

우측으로 조금만 내려 오면  축제가 끝나고 비에 젖어 버린 진달래  군락지

 

 

 

 

 

 

 

 

 

 

 

 

 

 

 

 

 

 

 

공연 무대 ~ 어느 교회에서 야유회 오셨는지

 

 

 

 

 

 

 

 

 

 

 

 

 

 

 

 

 

 

 

입구를 나와

 

 

 

 

 

 

 

자연석 같은데  동물을 닮았네요

 

 

 

7호선 부천 종합운동장 역으로 가면서

 

 

 

집으로 갈까  도당산 으로 갈까 하다  다시 운동장 끝 놀이기구 타는곳 에서 다시올라

 

 

 

전망데크 에  올라 본 춘의 사거리

 

 

 

 

 

 

 

능선을 따라 다시 원미산 정상 정자를 지나

 

 

 

흥겨운 마당 으로 하산 길을 따라 가다 또  다른 가설 배드민턴 장이 있는곳에서 산림욕장으로

 

 

 

  통나무 집이나  야영장이 있는줄 알았는데 그것은 아니고 산림욕을 할수 있는곳

 

 

 

 

 

 

 

도로 따라 다시 부천 종합운동장 역 으로

 

 

 

부천 어린이 교통나라 에서 올려다본 정상 정자

 

 

 

 

 

 

 

역으로 가는 길이 비가 와서 더 운치가 있구요

 

 

 

쏘는 활(?) 인지 ?

 

 

 

 

 

 

 

 

부천 종합 운동장 역

 비는 왔지만 크게 내리는 비는 아니여서  등산 하고 이곳저곳 돌아 보는데는  지장이 없어 좋았네요

철쭉 연산홍 피면   보기 좋을텐데  ~